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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TV홈쇼핑 심의 위반 분야는 화장품이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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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법학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TV홈쇼핑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주로 방송심의를 위반하는 품목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가전제품 순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은 피부의 개선효과를 과장하거나 인위적으로 화장법을 다르게 하는 경우, 부적절한 비교 시연 장면 등이 제재를 받았다.

한국언론법학회(회장 이재진 한양대 교수)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TV홈쇼핑 산업과 규제’라는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2018년 10월 12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에서 개최한다.

제1주제 ‘TV홈쇼핑 산업규제와 문제점’(발표 김태오 창원대 법학과 교수)에서는 홈쇼핑 PP승인제 등 정책 개선방향을 다룬다. 제2주제 ‘TV홈쇼핑 방송심의 현황과 문제점’(발표 이영희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겸임교수)에서는 2013년부터 2018년 7월까지 6년간 방송심의 위반건수를 분석했다.

이날 정기학술대회의 사회는 윤성옥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이경렬 현대홈쇼핑 대외협력팀장, 성욱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조소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인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품판매방송팀장, 강명훈 한국TV홈쇼핑 팀장,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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