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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해시태그] 박잎선, 前남편 송종국 언급…"미움도 시간 흐르면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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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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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방송인 출신 박잎선(박연수) 씨가 전 남편이자 전 축구선수 송종국을 언급했다.

박잎선 씨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송지욱 군, 딸 송지아 양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잎선 씨는 "참으로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 너희 아빠를 내려놓은 순간 난 진짜 행복을 알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가 잘됐으면 좋겠다. 왜냐면 너희 아빠니깐"이란 글을 게재했다.

또 "미움도 시간이 흐르면 측은한거구나"라고 덧붙이며 송종국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응원합니다!! 그리고 너무 예쁘고 밝게 잘커서 기특하고 사랑스러워요", "지아 지욱이가 이렇게 컸네요! 응원합니다"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2006년 결혼한 송종국 박잎선은 2015년 협의 이혼했다.

아래는 박잎선 심경글 전문.

우리셋
올겨울12월이면 5년차다
나혼자 너희들을 돌본시간...
참으로 인생이란 알수없는것이
너희 아빠를 내려놓은 순간
난진짜 행복을 알아가구있다
그리고 그가 잘됐으면 좋겠다
왜냐면 너희 아빠니깐~
미움도 시간이 흐르면 측은한거구나
그냥 인생이라는게 누군가를
미워하면 고통은 배가되더라
너희는 누군가에게 해가 지날수록
좋은사람이길 바래...

won@xportsnews.com / 사진=박잎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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