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신현수 / 사진=민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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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한승연이 신현수와 다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에 위치한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점에서 진행된 채널A 새 미니시리즈 '열두밤'의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뉴욕에서 온 사진작가 지망생 한유경 역을 연기한 한승연은 이날 자신의 캐릭터와 함께 신현수와 3년에 걸쳐 연달아 작품을 찍고 있는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한승연은 자신의 캐릭터 한유경에 대해 "사진을 너무 사랑하지만 과연 자기가 재능이 있을까 라는 청춘의 고민을 안고 있는 인물이다"라며 "츤데레 같이 까칠하지만 정이 많고 조용하고 조심스러운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승연은 '청춘시대' 시리즈에 이어 다시 한 번 신현수와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작품으로는 두 번째고 햇수로는 3년 째다"라며 "정말 '열두밤'처럼 시간을 가지고 세 번을 새롭게 만난다. 만날 때마다 다른 느낌이다. 특히 이번에는 러브라인으로 만나면서 여름만 3년째 같이 보낸다고 했는데 이제는 가을도 함께 지낸다고 생각하고 있다. 여러 가지 연관을 지어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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