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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성악가 故 오정욱 오늘(11일) 발인…아내 이혜경, 공연 중 비보 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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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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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고인이 된 성악가 오정욱의 발인이 11일 진행된다.

지난해 여름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은 고(故) 오정욱은 투병 중이던 9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에 마련됐으며 11일 오전 10시 해당 병원에서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팔당공원이다.

그의 아내인 뮤지컬 배우 이혜경은 앞서 뮤지컬 '오! 캐롤' 공연 중 비보를 전해 듣고 큰 슬픔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97년 뮤지컬 '한여름밤의 꿈'으로 데뷔한 이혜경은 '베르테르' '오페라의 유령' '명성황후' '두 도시 이야기' '요셉 어메이징' 등의 뮤지컬에 출연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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