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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오한진 교수 "원격의료 활성화, 비용 면에서 도움 될 것"(아침마당)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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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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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아침마당'에서 오한진 교수가 집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비용 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을지대학교병원 교수 오한진, 가수 김정연, 이용환 의학전문 변호사가 출연한 가운데, '원격의료 확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한진 교수는 "일본에서는 이미 무의미한 연명 치료, 즉 가망성이 없는 분들이 병원에서 진료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집에서 돌아가시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일본 발표에 따르면 노인이 될수록 의료비가 올라가는데 병원에서 30일간 치료를 받으면 평균 487만 원이 들고, 집에서 치료하면 166만 원이 들더라"며 "왕진을 갈 수만 있다면, 원격의료가 활성화되면 비용 면에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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