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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나도 엄마야' 박가람이 우희진에게 "엄마"라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연출 배태섭)에서는 제니(박가람)의 병문안을 오는 최경신(우희진)과 신현준(박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니의 병실에 방문한 신현준은 제니를 진심으로 걱정했고 신상혁(알렉스)은 "아직 의식이 온전치 않아. 사람도 못 알아봐"라고 상태를 설명했다.
이에 최경신은 "제니야 걱정 많이 했다. 빨리 나아야지"라고 격려하며 가식적인 모습을 보였고 제니는 분노했다.
이어 최경신이 제니에게 다가가 "얼른 일어나"라고 말하자 제니는 자신을 이렇게 만든 장본인인 최경신의 팔을 잡고 "엄마"라고 불러 최경신을 경악케 했다.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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