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이던 사진공개, 길거리 데이트에 `꿀 뚝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현아가 펜타곤 이던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현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던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현아와 이던이 함께 손을 잡고 걷는가 하면, 크레페를 사먹는 등 여느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현아와 이던은 청바지에 카디건 등 편안한 차림이며, 나란히 비니를 써 감각을 뽐냈다.

앞서 두 사람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불협화음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최초 제기된 후, 소속사 측은 열애를 부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이튿날 인터뷰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큐브 측은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곧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퇴출은 정해진 바 없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한편 큐브 측은 현아, 이던의 퇴출과 관련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trdk0114@mk.co.kr

사진|현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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