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의 2회전 경기 모습 / 사진=연합뉴스 |
정현(26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상하이 마스터스 2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남자단식 본선 2회전에서 마르코 체키나토(21위·이탈리아)에게 1-2(6-4, 6-7<5-7>, 6-7<5-7>)로 역전패했다.
이날 정현은 체키나토를 상대로 첫 세트에서 6-4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2세트에서 6-6으로 맞서던 정현은 타이브레이크 끝에 5-7로 패했다. 이어 펼쳐진 3세트에서 정현은 타이브레이크 점수 4-1로 앞섰지만, 연달아 5실점 하면서 스코어는 4-6이 됐다. 결국 정현은 최종스코어 5-7로 역전패했다.
한편 정현이 3회전 진출에 성공했을 경우 노바크 조코비치(3위·세르비아)를 상대할 수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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