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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이민기, 열애인정..세기의 커플 됐다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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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소담 기자]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과 이민기가 LTE급 열애 인정으로 본격 로맨스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극본 임메아리, 연출 송현욱 남기훈)에서는 한세계(서현진 분)가 서도재(이민기 분)와 비밀 유지 계약서를 체결했다.

서로가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서로의 약점을 틀어쥐었다고는 하지만 아픔을 공유하며 가까워져갔다. 특히 세계는 그토록 하고 싶었던 이희섭 감독의 작품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괴로워했다. 술을 마신 뒤 도재에게 전화를 걸어 "난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것과 같다"고 속내를 털어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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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도재는 세계에게 비행기 티켓을 건네주며 이 감독에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매달려볼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세계는 또 감독에게 거절당했지만, 자신을 공항으로 데리러나온 도재를 보고 "속이 후련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세계는 도재의 안면인식장애를 확인하겠다는 이유로 영화관을 찾았다. 그안에서 세계는 도재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아픈 사람이었다는 걸 재확인했고, 도재의 어깨를 빌려 잠에 들었다. 영화관에서 나온 후에는 기자들을 마주치면서 열애 의혹을 받은 바.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고 커플이 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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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으로 묶인 관계라고 하기엔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이 끌리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세계는 "잡시다 나랑. 꼭 그렇게 말을 해야 하나. 사람 심장 떨어지게?"라며 도재의 말을 곱씹었고, 도재는 차가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세계를 신경썼다. 이 감독이 타는 비행기 티켓을 건네주고, 영화관에서 세계의 손을 잡을락말락하는 모습도 포착된 것.

특히 열애 장면으로 의심을 받고 있을 찰나, 세계의 손을 잡으며 환한 미소를 지어 세계는 물론 시청자들도 '심쿵'하게 만들었다. 본격적으로 세기의 커플이 된 두 사람은 어떻게 진짜 마음을 확인할까. / besodam@osen.co.kr

[사진] '뷰티 인사이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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