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최고의 이혼’에는 양가 어른들을 생각해 이혼 소식을 유보하기로 결정하는 조석무(차태현 분)와 강휘루(배두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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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휘루는 이혼에 앞서 가족들이 마음에 걸린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혼은 그 둘만 아니라 두 가족이 이혼하는 거라잖아”라고 고미숙(문숙 분)을 언급했다. 조석무는 이런 강휘루의 마음을 백번 이해하고 있었다.
조석무 역시 장인어른의 요로결석을 걱정하며 “아버님 수술하시면 언제쯤 괜찮아지시나?”라고 물었다. 수술 후 회복까지 한달 정도 걸린다는 말에 조석무는 “그래 그러면 그 사이에 말하자 할머니한테는”이라고 합의했다.
강휘루는 어렵지만 직접 고미숙에게 마음하고픈 마음에 “할머니한테는 컬링가서 내가 말씀드릴게 그때까지 비밀로 해”라고 당부했다. 이에 조석무는 “그래 놀라지 않으시게 해 비질하다가 정신없이 해치우지 말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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