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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본격연예 한밤'에서 한지민이 '미쓰백'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미쓰백'의 배우 한지민 이희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한지민은 '미쓰백'에서 전과자 역할을 맡았다. 그는 파격적인 캐릭터로 변신한 것에 대해 "그전과 보여드리지 못한 색다른 캐릭터다. 처음 보시는 거라 놀라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탈색을 하고, 잡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촬영할 때 한지민 씨의 비주얼 때문에 감독님이 고생했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그는 "경찰서에서 촬영을 할 때였는데 감독님이 '상아가 왜 자꾸 뽀샤시하게 나오지?'라고 하시더라. 경찰서 데스크가 하얀색이라서 일부러 만들었던 잡티가 안 나왔던 거다. 그래서 검은색 반사판을 깔고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한지민)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드라마. 11일 개봉한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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