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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백일의 낭군님' 김재영, 도경수에 경고했다 "넌 이미 죽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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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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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백일의 낭군님' 김재영이 도경수에게 경고했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10회에서는 원득이(도경수 분)가 자신을 공격한 무연(김재영)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날 원득은 부상을 입은 무연을 손 쉽게 제압했고, 쓰러진 그를 향해 "넌 내가 누구 인지 알고 있는 것이지? 너를 본 적이 있다. 대체 왜 나를 죽이려 하는 것이냐. 내가 누구길래"라고 물었다.

이에 무연은 원득을 향해 "넌 이미 죽었다. 넌 모든 이들의 기억속에서 이미 죽은 사람이다. 네 존재가 드러난 순간 수 많은 사람이 죽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원득이 "그건 왜냐"라고 묻자 재빨리 재 공격을 가했다. 하지만 다시 무연을 제압한 원득은 "그 몸으로 나를 쫓아온 것은 실수다"라고 말한 후 무연의 곁에 칼을 꽃았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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