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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박현빈 父母는 거리의 악사 "가정 형편 괜찮았다면 여기 없었을 것"(사람이 좋다)[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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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사람이 좋다' 박현빈이 가수로서의 성공의 요소 중 하나로 어려웠던 집안 형편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출연해 가족과 함께 하는 평범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박현빈의 어머니는 노래 강사 정성을 씨. 박현빈의 부모님은 밤무대에서 노래하며 아들을 키웠다. 단칸방에 살면서 아들만은 남부럽지 않은 음악가로 키우고 싶었다.

박현빈 어머니는 "우리는 거리의 가난한 악사여다. 일당처럼 그때그때 돈을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현빈은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트로트 가수를 생각했지만 이제는 후회하지 않는다. 박현빈은 "가정 형편이 괜찮았으면 여기에 없었을 거다. 이렇게 열심히 안 했을 것 같다"면서 말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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