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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사람이좋다' 박현빈 아내 "남편, 부모님께 잘 해서 결혼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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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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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사람이 좋다' 박현빈 아내가 남편을 자랑했다.

9일 밤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출연해 가족과 함께 하는 평범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귀여운 아들 하준군을 공개했다. 그는 "아내가 힘들다. 나도 노력은 하지만 아내가 육아로 많이 힘들 것이다"라고 했다.

아내 김주희씨는 "요즘 들어 많이 바빠졌다. 많이 힘들어한다. 예전보다 체력이 떨어졌다. 조금만 돌아다니면 다리 아프다고 많이 힘들어한다"며 남편을 안쓰러워했다.

박현빈은 아내, 아들을 데리고 처가댁으로 향했다. 박현빈은 "우리 부모님이 서운할 수도 있는데, 처가댁을 훨씬 더 자주 오는 것 같다"며 "아내도 항상 육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모르는 스트레스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더 (자주 온다)"라고 말했다.

박현빈의 장모는 "사위 처음 봤을 때는 떨렸다. 일반 연예인보다 톱아니냐. 나도 모르게 떨리더라"며 "10년 전에 이미지가 까불까불한 이미지여서 노래를 별로 안 좋아했는데, 사위가 되고 나니까 다 좋다"고 말했다.

박현빈 아내는 "박현빈이 일단 부모님에게 잘 하는 사람이었다"며 "이 사람과 결혼하면 나와 가족 모두 사랑받고 살겠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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