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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1대100' 김보민 "'♥' 김남일, 매일 팔베개 해줘…아직도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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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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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아나운서 김보민이 남편 김남일을 자랑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아나운서 김보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보민은 결혼 11년차인데 아직 김남일에게 심쿵할 때가 있냐는 질문에 "어젯밤"이라며 "남편이랑 자면 팔베개를 해주는데, 어제는 남편이 이마의 머리카락을 넘기면서 뽀뽀해주더라. 그때 심쿵했다"고 답했다.

이어 "남편이 그러니까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바로 밥상을 차려줬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보민은 "사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라고, 늘 내가 약자인 것 같다고 남편에게 이야기 했더니 ‘이제는 네가 강자가 될 수 있어. 내가 당신한테 더 빠진 것 같다'고 이야기 하더라"며 남편을 자랑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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