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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박현빈이 화목한 가족들을 공개했다.
9일 오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오빠가 돌아왔다 가수 박현빈’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박현빈은 아내 김주희 씨와 아들 하준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현빈은 자신의 집에 아내와 아들과 갔다. 독일에서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큰 형 내외와 사촌동생인 배우 이윤지와 딸 까지 대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했다.
특히 음악이 일상인 가족들은 식사를 하다가 노래를 함께 부르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형과 형수는 성악으로, 박현빈의 아버지는 색소폰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김아름 기자 beauty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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