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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비디오스타' 정상훈 "20년 절친 김숙 누나, 축의금에 서운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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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정상훈이 개그맨 김숙과 남다른 인연을 털어놨다.

9일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배반의 비스 특집! 왜 하필 나를 택했니' 편으로 꾸며져 영화 '배반의 장미'의 배우 정상훈, 김인권, 손담비, 김성철이 출연했다.

이날 정상훈은 김숙과 20년 절친 사이냐는 MC들의 질문에 "2002년 월드컵 때도 같이 응원했다"면서 "좋은 누나다"고 말했다.

정상훈은 "결혼식에 누나도 오셨다. 그러면 안 되는데 축의금이 기대가 되더라. 얼마가 됐는지 궁금했는데 너무 서운했다. 언제든지 돌려드릴 수 있겠더라. 항상 지갑에 상비하고 있는 금액이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저도 잘된 지 얼마 안 됐다. 그때가 7년 전 아니냐. 또 다른 기회가 있을 때 시원하게 하겠다"고 해명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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