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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둥지탈출3' 박종진 "아이들 알바할 때부터 수입 일부 받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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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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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둥지탈출3' 박종진이 아이들이 번 수입 10%이상은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9일 저녁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박종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종진은 주말에 산을 가자고 제안했다. 그는 딸들에게 "40kg 빼면 예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게스트들이 '40kg 빼면 뼈만 남는다'고 하자, 박종진은 "실제 몸무게를 몰라서 하는 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가위바위보 게임까지 하면서 온 가족의 등산이 결정됐다. 박종진은 "아빠와 산 한번 올라보자. 슬슬 데이트를 해보자는 거다"라며 설득했다.

세 부녀는 북한산으로 향했다. 박종진은 딸들이 어른이 됐을 때 수입의 일부분을 줘야 한다는 대화를 꺼냈다. 진이양은 20%, 민이양은 50%를 아버지에게 준다고 말했다.

박종진은 이 교육방법에 대해 "당연히 받을 것이다"며 "내가 젊은 시절에 벌어서 아이들에게 줬는데 당연히 회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르바이트할 때부터 10%씩 받아야 한다"며 "적은 돈 벌었을 때 10%도 안 보낸 사람이 많이 벌었을 때 돈을 내겠냐"고 덧붙였다.

이에 박미선은 "아이들이 부모에게 손 안 벌리는 것만 생각했지 받을 생각은 못 했다"고 신기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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