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불타는 청춘' 박재홍, 강경헌 향해 '오빠美' 발산…구본승 긴장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불타는 청춘'에서 박재홍과 강경헌이 처음 대면한다.


오늘(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 동생으로 활약했던 박재홍이 강경헌과 첫 만남에서 다정다감한 '오빠 매력'을 발휘한다.


이날 청춘들은 강원도 홍천으로 가을 여행을 떠났다. 지난번 제주도 결항으로 인해 촬영에 합류하지 못했던 박재홍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머플러 패션으로 등장했다.

이어 강경헌을 본 그는 "'불청'에서 첫 만남"이라며 초반 어색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나 어색했던 순간도 잠시, 강경헌이 '집 앞 밤나무에서 밤을 따고 싶었는데 못 땄다'고 아쉬워하자 바로 밤나무로 향해 든든한 오빠의 면모를 뽐냈다. 야구 전설답게 밤나무 앞에서 투수로 변신, 끊임없이 돌팔매질하며 1타 2밤을 따내는 등 녹슬지 않은 야구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멋진 오빠로 거듭나던 그에게도 시련은 찾아왔다. 뒤늦게 등장한 최성국이 "재홍이가 경헌이를 보고 싶어 했다"며 폭탄 발언을 한 것. 이에 박재홍은 "성국이 형이 몰아가는 것"이라며 구본승에게 급히 변명을 하는 등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재홍이 최성국의 폭탄 발언 오해를 풀 수 있을지는 오늘(9일) 오후 11시 10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 SBS 제공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