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요리·전복삼합, 제철 바다 보양식 강력 추천(생생정보)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생생정보'에서 굴 요리와 전복삼합 맛집을 찾아갔다.

9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의 '대동 맛 지도' 코너에는 전라남도 여수의 굴 요리 맛집과 서울 마포구 공덕의 전복삼합 맛집이 소개됐다.

'생생정보' 제작진은 먼저 굴 요리 맛집을 찾았다. 가을을 맞이해 제철을 맞은 생굴을 비리지 않게 먹을 수 있어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 집은 특히 신선한 굴을 여수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이 집 사장은 직접 바다에서 굴을 키워 손님상에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싱싱한 굴을 여수 돌산 갓과 함께 먹어 맛을 더했다. 사장은 무농약으로 직접 갓까지 키워 신뢰감을 높였다.

이어 나물 장아찌 쌈에 완도산 활전복, 한우 차돌박이를 곁들여 먹는 전복삼합 맛집이 소개됐다. 이 집은 삼합의 풍미를 더 높여주는 비법이 투명한 수정판이라고 밝혔다. 사장은 "각종 이물질과 안 좋은 화학 물질들이 나오는 불판이 많지 않냐. 안 좋은 성분과 좋은 재료를 같이 먹게 되는 건데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 불판을 찾다가 수정판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수정판은 기름 분해 효과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