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종합]"대한가나인→아이돌까지"…'572돌 한글날' 축하한 ★들 살펴보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왼쪽 위부터)샘 오취리, 산이, 프로미스나인, 최시원/헤럴드팝 DB, 프로미스나인 공식 SNS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스타들이 '572돌 한글날'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9일 샘 오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글날을 기념하는 사진과 함께 "오늘 572돌 맞은 한글날 너무 영광이다. 세종대왕님 덕분에 대한가나인 572도 한글을 배울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오취리는 자신의 이름을 '572'로 표현, 한글날 '572돌'과 라임을 맞춰 남다른 언어 센스를 뽐냈다.

가수 산이는 한글날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글날' '축하' '한글을 꽃피우다' '훈민정음' '국립한글박물관'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산이는 국립한글박물관을 방문해 훈민정음 노래에 맞춰 율동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컴백을 하루 앞둔 그룹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은 이 한글날을 기념한 깜짝 포스터를 공개했다.

9일 0시 프로미스나인은 공식 SNS 채널에 새 스페셜 싱글 앨범 타이틑곡 '러브 밤(LOVE BOMB)'을 한글로 직역해 '사랑폭탄'이라고 표현한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약속아홉이들의 새로운 변신! 시월 십일 저녁 여섯시 대 공개!’라는 한글 문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한글의 날! 572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쉽고 아름다우며 편리한 우리 한글! 너무도 귀하고 자랑스러운 우리말이다. 오늘 하루는 한글로 질문을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하겠다"는 글을 남겨 한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글날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해 국경일로 지정됐다. 지난 1926년 당시 조선어연구회가 훈민정음 반포 480주년을 맞이해 열었던 ‘가갸날’이 하늘날의 시초.

한글날은 지난 1991년 국군의 날(10월1일)과 함께 국경일에서 제외됐다가 2006년부터 다시 국경일이 됐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