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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꿈의무대' 티켓 잡아라...경정, 그랑프리 앞두고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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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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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경정 최고 권위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그랑프리) 출전자들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그랑프리는 출전부터가 까다로운 경정 최고의 이벤트다. 그랑프리포인트(GPP) 쟁탈전 등을 통해 포인트 합산 상위 24명만이 출전할 수 있다. 올해 GPP 포인트를 쌓을 기회는 25일 열리는 쿠리하라배 특별경주와 내달 8일 있을 제5차 GPP 쟁탈전 뿐이다.

현재 GPP 포인트 순위를 보면 이태희가 365점으로 1위, 심상철이 295점으로 2위, 이주영이 275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 하위권과 점수차를 벌려 놓은 최상위권 선수들은 무난하게 그랑프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커트라인 바로 아래에 위치한 공동 25위(35점)의 권명호, 정주현, 유석현, 김완석을 비롯해 공동 29위(30점)인 윤동오, 조규태, 서화모, 김종목, 박정아 등은 쿠리하라배와 제5차 GPP 쟁탈전에서 우승할 경우 24위 이내 진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남은 두 개의 특별경주에 어떤 선수가 출전자격을 얻을 것인지도 관심사다.

후반기가 두 달 정도 남은 만큼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랑프리 출전을 목표로 총력전에 나설 전망이다. 남은 기간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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