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철녀' 이도연, 장애인 아시안게임 2회 연속 2관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철녀' 이도연이 인도네시아 보고르의 센툴 국제 서키트에서 열린 2018 장애인 아시안게임 핸드사이클 여자 로드레이스 결선에서 1시간 15분 16초 기록으로 1위를 차지, 도로독주에 이어 2관왕에 올랐습니다.

2014년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이은 2회 연속 2관왕입니다.

도로독주에서 은메달을 땄던 왕계현은 로드레이스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9세 때 건물에서 떨어져 하반신이 마비된 이도연은 2016년 리우패럴림픽에서 로드레이스 은메달을 획득했고, 올초 평창패럴림픽에서는 노르딕스키에 출전해 7개 종목에서 완주해 '철녀'로 불립니다.

같은 종목 남자 로드레이스에 출전한 윤여근도 1시간 29분 04초 91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