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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정오의 프리뷰] '1G 차' KIA-롯데, 가을야구 길목 운명의 첫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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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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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10월 9일 화요일

문학 ▶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 - (켈리) SK 와이번스


1승이면 SK는 2위를 확정한다. 삼성도 남은 2경기 마지막 힘을 쏟아부어야 한다. SK에서는 시즌 13승을 바라보는 켈리가 선발 등판한다. 최근 3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켈리는 올 시즌 삼성전에 4번 나와 2승1패, 평균자책점 5.85를 기록했다. 삼성 백정현도 최근 경기 흐름이 좋다. SK전에는 3번 나와 승리 없이 1패, 5.5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사직 ▶ KIA 타이거즈 (임기영) - (송승준) 롯데 자이언츠

4번의 맞대결을 남겨두고 있는 5위 KIA와 6위 롯데가 정면 승부를 벌인다. 두 팀의 승차는 단 1경기. 3연승 중인 롯데는 송승준이 나선다. 올 시즌 KIA전에는 첫 등판. 직전 등판이었던 한화전에서는 5이닝 2실점(1자책점)을 기록한 바 있다. 2연패에 빠진 KIA에서는 임기영이 등판한다. 구원과 선발을 오간 임기영은 지난달 26일 KT전 이후 2주 만에 선발 출격한다. 롯데전에는 구원으로 1번, 선발로 2번 나서 2승,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한 바 있다.

수원 ▶ 한화 이글스 (샘슨) - (피어밴드) KT 위즈

각자의 이유로 갈 길이 바쁘다. 4위 넥센에게 1경기 반 차로 쫓기는 한화, 역시 NC에게 1경기 반 차로 9위를 유지하고 있는 KT가 만났다. 샘슨은 올 시즌 KT를 상대로 4경기에 나와 2승1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했다. 시즌 14승 도전. 시즌 9승을 노리는 피어밴드는 한화전 2경기에 나와 각각 7이닝 2실점, 5이닝 6실점으로 1승1패의 성적을 올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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