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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이 남편 류현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9일 배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류현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LA다저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마지막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가 열린 선트러스트 파크의 대기실에서 승리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특히 배지현은 LA다저스 모자를 쓰고 환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배지현은 LA다저스 선수들의 단체 사진을 공유하며 ‘So proud’라는 문구로 승리를 축하했다.
한편, 류현진이 소속된 LA 다저스는 이날 애틀란타의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서 6대 2 승리를 거두며, 팀 역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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