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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천재적인 재능을 뽐내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의 아성을 넘보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19, PSG)가 2018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포함됐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은 8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18 발롱도르 후보자로 선정된 5명의 선수를 4차로 공개했다. 프랑스 풋볼은 5명씩 총 6차례 후보자를 발표하며, 총 30명의 선수가 후보자 명단에 선정된다.
프랑스 풋볼은 앞서 3차에 걸쳐 후보자 15명을 공개했다. 15명의 후보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에당 아자르, 케빈 더 브라위너, 에딘손 카바니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포함됐다.
4차 발표에는 '신예' 음바페를 포함해 휴고 요리스(토트넘), 마리오 만주키치(유벤투스), 사디오 마네(리버풀),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음바페는 하루 전 올림피크 리옹과의 리그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이끌어내며 선제골에 기여했고, 후반전에는 13분 만에 무려 4골을 터뜨리며 5-0 승리의 주역이 됐다. 13분 만에 4골을 터뜨린 것은 프랑스 리그앙 역사를 통틀어 45년 만에 나온 대기록으로, 음바페는 새로운 역사를 쓰며 자신의 존재감을 재확인시켰다.
# 2018 발롱도르 후보 30인 중 20명 명단(20/30)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알리송(리버풀),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앙투앙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당 아자르(첼시), 이스코(레알 마드리드),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은골로 캉테(첼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망), 휴고 요리스(토트넘), 마리오 만주키치(유벤투스), 사디오 마네(리버풀),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
사진= 프랑스 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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