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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나인룸' 김해숙, 김희선 몸과 뒤바뀐 후 "신이 허락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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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나인룸©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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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김해숙의 영혼이 김희선의 몸에 들어갔다. 김해숙은 김희선의 몸과 바뀐 자신을 보고 "신이 허락한 구명보트"라고 독백했다.

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 tvN '나인룸'에서는 을지해이(김희선 분)과 장화사(김해숙 분)의 몸이 바뀌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화사는 을지해이의 몸에 들어간 자신을 보고 크게 놀랐다. 뺨을 쳐봐도 아픔을 느꼈고, 자신의 몸이 구급차에 실려가는 것을 보고서야 실감했다.

장화사는 사형수로 복역하던 자신의 시절을 돌아봤다. 사형을 선고 받고 먹고 자고 기도하는 것을 반복하던 자신을 회상했다.

이어 장화사는 을지해이의 몸으로 교도소 밖을 정신없이 뛰었고 "신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나의 기도를 들어줬다"며 "을지해이는 신이 허락한 구명보트였다"고 독백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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