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나인룸’ 김희선, 김영광 사망하는 꿈으로 첫 등장…김해숙 범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안태경 기자]김희선이 김영광의 죽음을 꿈에서 목격했다.

6일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 첫 방송에는 꿈속에서 기유진(김영광 분)과 장화사(김해숙 분)이 숨진 채 발견되는 모습을 보는 을지해이(김희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을지해이는 약국에서 피임 제품을 구매하다 옆에 있던 남성들과 시비가 붙었다. 소란한 사이에 약구에 들어선 장화사는 수면제를 대량으로 구매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를 심상치 않게 여긴 을지해이가 “수면제? 겁없네”라며 약사를 나무랐다.

하지만 장화사는 “역사적인 밤에만 신경 쓰면 되는데”라며 을지해이의 간섭을 철저하게 무시했다. 연인 기유진과 남산에서 만나기로 한 을지해이는 눈발을 뚫고 산을 올라갔다. 그리고 켜켜이 눈이 싸여있는 기유진의 차를 발견했다.

그러나 창을 두드려도 기유진은 아무런 반응이 없고, 눈을 손으로 치우고 나서야 쓰러져 있는 그의 모습이 보였다. 을지해이는 기유진 곁에 함께 쓰러져 있는 장화사에 격노해 “대체 뭔 짓을 한 거야”라고 소리치며 좌절했다. 다행히도 이는 을지해이의 꿈인 것으로 밝혀졌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