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디아크가 사생활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6일 디아크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디아크로 보이는 인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그와의 일화를 덧붙였다.
A씨에 따르면, 디아크의 팬인 A씨에게 그가 먼저 연락처를 물었으며 두 사람은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A씨는 디아크의 지속적인 강요 끝에 성관계를 맺었다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소원해졌고 이별하게 됐다고 한다.
이후 A씨는 디아크와 서로 사과하고 감정을 풀었다는 추가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그를 향한 비난적 여론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아크는 Mnet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하는 래퍼다. 그는 첫 등장부터 3개 국어 랩을 완벽하게 구사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중국에서 10년 넘게 거주했다고 밝히며, 중국어 랩도 지어내 화제를 모았다.
디아크는 15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최연소 참가자임에도 여유있는 무대 매너와 정확한 전달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음원 미션에서도 파워풀하면서도 현란한 랩핑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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