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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 함부르크의 황희찬이 상파울리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64분간 활약했다.
황희찬은 30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2018-2019 분데스리가2 상파울리전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팀 내 최다인 슈팅 2개를 기록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생산하지 못했다.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상파울리와 득점 없이 비겼다.
올 시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FC에서 함부르크로 임대 이적한 황희찬은 5경기에서 1골을 기록 중이다.
상파울리의 한국인 미드필더 박이영은 결장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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