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류중일 감독이 부상 선수의 복귀 시점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LG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4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류중일 감독은 부상 선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현수는 지난 5일 오른쪽 발목 인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당시 3주 정도 예상했지만, 복귀까지는 더 필요할 전망이다. 류중일 감독은 "타격 연습을 조금씩 시작했지만 뛸 때 통증을 느낀다고 한다"라며 "조금 더 있어야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허벅지 부상 후 지명타자로 나서고 있는 가르시아에 대해서는 "수비는 아직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LG는 이형종(좌익수)-오지환(유격수)-양석환(3루수)-가르시아(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이천웅(중견수)-유강남(포수)-김용의(1루수)-정주현(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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