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kt 로하스가 3회초 2사 우월홈런을 날리고 있다. 2018. 9. 13.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aportsseoul.com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KT가 멜 로하스 주니어의 역전 만루포를 앞세워 LG를 꺾고 2연패, 잠실 6연패, 원정 6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로하스는 22일 잠실 LG전 5회 무사 만루에서 그랜드슬램을 작렬하며 팀의 6-1 승리에 기여했다. 심우준은 4타수 3안타 2득점, 윤석민은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황재균과 박기혁도 1타점씩 보탰다.
KT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는 7이닝 1실점 무자책점 역투로 승리를 챙겼다. 잠실 4연패, LG전 2연패에서도 벗어났다. 정성곤과 김재윤은 1이닝씩을 잘 막고 팀 승리를 지켜냈다.
LG는 선발투수 김대현이 4이닝 4실점으로 최근 9연패, KT전 3연패를 당했다. LG도 홈 5연패, 최근 6연패로 5위 탈환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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