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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좌익수 출장' 박용택, 허리 통증으로 7회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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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 박용택이 경기 도중 허리가 약간 불편해 교체됐다.

박용택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전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좌익수 출장.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 중인 가르시아를 지명타자로 출장시키면서, 전문 지명타자인 박용택이 좌익수로 나섰다.

박용택은 1회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허리 부근을 맞았다. 4회에는 삼진 아웃, 6회 2사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리곤 7회 수비에서 박용택은 홍창기로 교체됐다.

LG 홍보팀은 "박용택 선수가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좌익수 수비와 사구 영향으로 보인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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