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종합]'구내식당' 성시경X김영철, 좌충우돌 건설 현장 체험기(ft. D 건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성시경, 김영철, 조우종, 소진, 이상민이 D 건설을 방문해 D 건설의 역사와 구내식당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방송된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에는 D 건설 유랑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D 건설에 가게 된 사람은 성시경과 김영철이었다. 성시경과 김영철은 "오늘이 구내식당의 꽃일 것 같다. 고생한 뒤 먹는 밥이 맛잇다"고 말하며 기대했다.

두 사람은 먼저 안전교육을 받았다. 이어 건설복으로 갈아입은 두 사람은 현장에 투입됐다. 첫 작업으로 벽돌을 날랐다. 성시경과 김영철은 리어카에 벽돌 400kg을 싣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갔다.

김영철은 "올라가니까 무섭다"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벽돌 쌓기에 돌입했다. 시멘트를 과감하게 찢은 성시경은 시멘트를 전부 쏟았다. 김영철은 성시경이 쏟은 시멘트에 믹서기로 돌리려 했으나 몸이 돌아가 휘청거렸다.

이어 성시경과 김영철은 함바식당으로 향했다. 함바식당으로 간 두 사람은 돼지갈비찜, 오징어초무침, 콩나물밥, 반반치킨 등 화려한 메뉴에 눈을 떼지 못했다. 김영철은 쌈까지 싸먹으며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입맛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성시경은 조용히 먹방을 시작했다. 순식간에 밥을 다먹은 성시경은 조심스럽게 "한 그릇 더 먹어도 괜찮냐"고 물으며 한 그릇을 더 퍼왔다. 성시경은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소금 설탕 덩어리를 보며 신기해했다.

소진과 조우종, 이상민은 D 건설 구내식당을 깜짝 방문했다. D 건설의 장기자랑이 끝난 후, 세 사람은 직원들과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그때 소진의 대학 동기가 등장해 소진은 반가워했다. 분짜 정식 등 남다른 구내식당 클라스에 다들 감동을 받았다. 이어 세 사람은 오락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펀스테이션에서 직원들과 오락을 즐겼다.

세 사람은 주거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요즘 트렌드는 거실과 주방 공간이 넓은 것이라고 했다. 세 사람은 모형으로 자신의 원하는 집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조우종은 '아이를 키우는 가구'를, 소진과 이상민은 '1인 가구' 느낌으로 만들었다.

성시경과 김영철은 D 걸설의 기술연구원으로 갔다. 기술연구원 속 가상 건설현장은 VR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김영철이 VR로 가상 건설현장 체험을 했다. 리프트를 탄 김영철은 무서움에 다리가 풀려 주저앉았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에서 살금살금 걷던 김영철은 부들부들 추락했다. 추락하자마자 김영철은 무서워하며 "죄송합니다"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층간소음 체험을 하러갔다. 김영철은 윗층에서 소음을 내고 성시경은 아래층에서 소음 체험을 했다. 소음을 참지 못한 성시경은 윗층으로 올라가 김영철과 다투기 시작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