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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RE:TV]'나혼자산다' 쌈디 집들이, 박나래와 핑크빛 모드 "사랑받겠네~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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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나혼자산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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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쌈디 집에 모여 추석 분위기를 즐겼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쌈디 집에 모인 무지개 회원들의 집들이 겸 명절 모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쌈디의 집들이 겸 명절 겸 쌈디의 집에 방문했다. 쌈디 집에 가장 먼저 도착한 박나래는 집을 둘러본 뒤 마치 자기 집인 듯 능청스럽게 다른 회원들을 맞이했다. 또한 쌈디의 욕실과 침실을 둘러보며 곧 자신이 입주할 듯한 농담을 건네 쌈디를 부끄럽게 했다.

특히 운명의 장난인 듯 핑크빛이 도는 한복까지 딱 맞아 떨어진 두 사람은 마치 신혼부부 같은 케미를 뽐냈고, 박나래의 '전 썸남' 기안84는 "오늘 상 뒤엎을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멤버들은 함께 육전, 꼬치 등을 만들며 명절 분위기를 한 껏 자아냈다. 쌈디는 계속해서 어질러지는 집안 상태에 "나 공황장애 올 것 같다"라며 안절부절 못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박나래는 계속해 상황극을 하며 "우리 석이 오빠 사랑받겠네, 나한테"라며 애교 넘치는 애드립으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양이 4마리의 집사로 러블리한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정려원의 일상이 그려지기도 했다.
jjm92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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