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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전일야화] "워너비 매력"...'나 혼자 산다' 정려원, 정집사부터 빈티지 여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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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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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정려원이 일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려원이 무지개 라이브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려원은 많은 시간을 고양이 4마리에게 쏟았다. 눈을 뜨자마자 고양이들의 화장실을 청소했다.

정려원은 고양이 알레르기가 심해 초반에는 약을 먹으며 고양이를 키웠다. 그 정도로 고양이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다만 알레르기로 인해 잠은 따로 자고 있었다.

정려원은 멤버들에게 고양이 4마리의 이름과 성격을 설명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정려원이 칫솔을 들고 고양이의 털을 빗기자 의아해 했다.

정려원은 칫솔이 고양이의 혓바닥과 비슷한 느낌이라 고양이들이 칫솔로 빗기듯이 해 주면 굉장히 좋아한다고 얘기해줬다.

정려원은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를 위한 나름의 샤워 방법도 갖고 있었다. 고양이들의 발을 바닥에 닿도록 해 놓는 게 비법이었다. 고양이의 경우 발이 바닥에서 뜨면 불안해하기 때문이라고.

멤버들은 고양이에 대한 정보가 많은 정려원을 놀라워하며 "고양이계의 강형욱이다", "'동물농장'에서 섭외 오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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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은 절친들과의 파티 때 입을 의상을 구제의 성지라 불리는 동묘시장에서 사 왔다. 역대급의 드레스룸을 자랑하며 파격 정장 콘셉트를 극대화시킬 패션을 준비했다.

정려원은 재킷을 바지 안에 넣어 입고 재킷 위에 또 아우터를 걸치는 겹쳐 입기를 선보였다. 모델인 한혜진은 정려원의 스타일이 근래 패션계를 한바탕 휩쓸었던 스타일이라며 놀라워했다.

정려원은 보통의 사람들은 엄두도 못 낼 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빈티지 여신의 면모를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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