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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어게인TV]'정글의 법칙' 역시 신화....20년지기 호흡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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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정글의 법칙'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신화 에릭, 민우, 앤디가 환상의 호흡으로 정글 분리 생존에 성공했다.

21일 밤 10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분리 생존에 도전한 신화 민우,에릭,앤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분리생존을 언급하며 "셋이 생존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자신있다"라고 말했다.

앤디는 "협동심이 좋아서 걱정은 안 했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그러나 배탈 난 에릭은 치료 후 합류하기로 해서 다른 섬으로는 앤디와 이민우만 먼저 향했다.

섬에 도착해 나무들을 유심히 보던 앤디는 이민우에게 "나무와 우의로 침대를 만들자 바닥에 돌이 많아서 자기 힘들 것 같다"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커다란 나무를 옮기느라 기운이 빠진 앤디는 "그냥 이걸로 만족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리고 이민우가 파이어 스틱을 이용해 10초 만에 불을 붙이는 모습을 보이자 앤디는 "이 형은 정글 체질이다 뭐든지 척척이다 듬직하고 배우게 된다"라고 감탄했다.

두 사람은 식량을 구하기 위해 바다 사냥을 시작했지만 물고기들은 작은 움직임에도 재빨리 도망갔다.

그때 치료를 마친 에릭이 두 사람과 합류했고 세 사람은 다시 바다 사냥에 도전했다.

에릭이 합류하자 이민우는 거짓말처럼 물고기 사냥에 성공했고, 이들은 "세 사람이 함께라 성공했다"며 신화 멤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냥을 마친 세 사람은 나무를 배게 삼아 낮잠을 잤다.

먼저 일어난 이민우는 혼자 해변과 숲을 부지런히 돌아다녔고 코코넛 열매를 찾아냈다.

이민우는 잠에서 깬 두 사람과 함께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다른 멤버 세 명의 이름을 소리쳐 불러 신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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