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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종합]'쇼미더머니777' 패자부활전→팀대항전...勝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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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쇼미더머니 777 방송 캡쳐


[헤럴드POP=김희주 기자]21일 오후 M NET에서 방영된 '쇼미더머니777'이 파이트 머니 쟁탈전과 패자부활전, 그룹대항전을 펼쳤다.

파이트 머니 첫 무대는 노엘, 포이뮤지션, 루피의 경쟁이었다. 루피는 노엘의 등장에 경쟁심을 느끼며 탈락에 대한 걱정을 하는 등 긴장했으나, 결국 승리는 루피에게 돌아갔다. 포이뮤지엄과 노엘이 탈락하고 루피가 승리하며, 루피는 "함께 한 동생들이 정이 많이 들었는데 그 동생들 몫까지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차붐, 데이데이, 수퍼비의 경쟁이었다. 셋은 무대 중 "패자부활전 만들어주세요"라고 말하며 재치있는 가사를 선보였다. 승리는 수퍼비에게 돌아갔다. 세 번째 경쟁은 나폴라, EK, 불리 다 바스타드였다. 셋의 경쟁에 심사위원들은 셋 중 누구도 떨어트리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아쉬워했으나 결과적으로는 나폴라가 승리했다.

패자부활전도 진행됐다. 패자부활전에서는 PH-1과 차붐, EK등이 승리해 다시 경쟁하게 됐다.

그 다음은 그룹대항전이었다. 그룹대항전에서는 나플라와 수퍼비가 팀장이 됐다. 파이트 머니를 차지할 수 있는 마지막 한 판 승부인 그룹 대항전답게 긴장감이 가득했다. 파이트 머니 1,2위인 나플라와 수퍼비가 두 팀의 주장이 되고 두 팀은 랩으로 경쟁하게 됐다. 팀 원은 나플라와 수퍼비가 직접 호명해서 정했다. 뉴챔프는 자기 어필 시간을 갖는 것을 원했으나 의견은 거절당했다.

그룹대항전의 선공, 후공은 가위바위바위보로 결정됐으며 선공은 나플라 팀, 후공은 수퍼비 팀으로 정해졌다.

이 날 그룹대항전에서 나플라는 모드를 신경쓰고 츤데레의 면모를 보이는 등 의외의 매력을 드러냈다. 그룹대항전을 시작하며, 수퍼비와 나플라는 서로 자신들이 이기게 될 것이라며 자신만만한 말과 함께 인터뷰를 하며 신경전을 이어갔다. 나플라 팀은 '이 집 랩 잘하네'라는 응원구호를 준비해가기도 했다.

1라운드 결과 나플라팀이 승리하게 됐으며, 2라운드 결과 수퍼비팀이 승리하게 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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