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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유희열의 스케치북' 임창정, "고등학생때 부터 노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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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임창정이 동안의 면모를 뽐냈다.

22일 방송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임창정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89년도에 방송을 시작했다"며 데뷔한지 29년이 넘은 사실을 밝혔다.

임창정은 "17살때부터 이 얼굴이다보니 그때 부터 늙어있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창정은 "그때 늙다보니 친구들은 늙는데 나는 안늙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임창정은 최근 제주도로 이사를 갔다며 "나도 이효리씨를 못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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