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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나혼자산다’ 집사 정려원 24시+푸짐한 쌈디 집들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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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화기애애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임찬) 261회에는 혼자산지 15년째에 접어드는 정려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이날 무지개 라이브에는 15년째 혼자 살고 있는 정려원이 출연했다. 정려원은 무지개 회원들을 연예인을 본 것처럼 기뻐하며 특히 박나래를 “귀여워요”라고 칭찬했다. 그런가 하면 자신이 보고 싶었던 무지개 회원으로 기안84를 꼽으며 “저와 스타일이 비슷하다”라고 말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정려원은 이날 마치 공사현장같은 공간에서 눈을 떴다. 7년 동안 세를 살던 집을 이번에 매입하게 됐다는 정려원은 그간 여러번 이사를 다니며 지쳐가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드디어 ‘내집장만’에 본격적인 인테리어를 시작했다는 것. 셀프로 인테리어를 하는 탓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었다.

사랑스러운 정려원의 반려묘도 공개됐다. 만렙 집사들도 어렵다는 고양이 샤워 역시 어렵지 않게 성공했다. 이어 헬스장으로 향한 정려원은 남미 느낌의 '꿀벅지' 만들기에 도전했다. 정려원은 박나래의 굴곡있는 엉덩이가 너무 예쁜 거 같다고 부러움을 나타냈다.

손담비와 함께 옷을 사러 동묘시장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빈티지한 패션을 평소에도 좋아한다는 정려원은 친구들과 생일 때마다 드레스 코드를 맞춰 파티를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밴드 혁오의 오버핏 정장을 따라하기로 했고 이를 찾기 위해 동묘시장을 방문했다. 부담없는 가격, 그리고 다양한 패션에 두 사람은 폭풍 쇼핑을 선보였다.

화려한 드레스룸도 공개됐다. 평소에도 옷을 좋아한다는 정려원은 인테리어를 도와주고 있는 친구가 외국에 함께 나갔을 당시 자신이 좋아하던 편집숍을 기억해뒀다 이를 만들어줬다고 설명했다. 정려원은 바자회에 내놓기 위한 옷을 정리하고 비빔면을 끓여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쌈디의 집들이를 겸한 무지개 추석 모임도 그려졌다. 너무 많은 손님에 쌈디는 혼란스러워 했고, 눈치없는 기안84와 이시언은 내쫓기듯 파채와 계란을 구하러 나가야 했다. 이 사이 무사히 육전이 완성되고 진짜 추석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무지개 먹방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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