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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편의점 CU는 올해 전국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상생?복지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만족도가 높은 상생 제도는 ‘경조사 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경조사 지원은 가맹점주 본인을 포함한 직계 가족의 결혼과 장례, 자녀 출산 시 소정의 경조금과 화환, 상조용품, 출산용품 등을 본사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10명 중 9명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일반배상책임보험 무상가입과 종합건강검진 지원 긴급 스태프 지원 콘도?리조트 지원 등의 순이었다.
CU는 지난해부터 업계 최초로 점포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책임보상보험을 일괄 가입하고 가맹본부가 이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또 가맹점주 및 가족(직계존비속)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시도의 건강검진센터의 검진비 70%를 할인해주는 종합건강검진도 시행 중이다. 지난 8월에는 치과, 안과, 산부인과, 통증의학과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CU 건강 Life 지킴이’ 제도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CU가맹점주들은 충치 치료부터 보철, 교정, 크라운, 임플란트에 이르기까지 항목별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통증의학과에서는 비급여 진료 항목에 대해 20% 할인이 주어진다. 산부인과 역시 여성종합검진 비용 할인은 물론, 자궁근종 등의 비수술적 치료에 대해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안과에서는 30여 가지 안종합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 등 시력교정 수술은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제휴 안경점에서는 안경, 선글라스, 콘택트렌즈 등 전상품에 대해 10% 현장 할인이 가능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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