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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꿀벅지를 자랑하는 김희라, 비키니 여신에 오를 만 하죠~[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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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종합전시관 킨텍스에서 열린 ‘2018 피트니스스타 내셔널리그’ 비키니 오픈 쇼트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희라(27)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김희라는 전문 트레이너로 선수 경력만 3년에 이른다. 다른 대회에서 크고 작은 상을 많이 받았지만 유력한 피트니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희라는 “전보다 더 고강도 훈련을 했다. 고구마와 닭 가슴살을 100그램씩 양을 정해 규칙적으로 식사를 했다. 깨끗한 야채로 피를 맑게 하며 혈액순환에 도움을 줬다”며 “하루에 유산소 운동과 웨이트를 3시간씩 했다. 운동하면서 가장 좋은 몸을 얻었다”며 밝게 웃었다.

김희라는 대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했다. 슬림 하면서 탄탄한 몸은 발레리나로서는 적격이었지만 피트니스의 매력에 빠지면서 발레를 그만두었다. 어렸을 적 ‘백조의 호수’의 주인공인 오데트 공주를 보고 발레를 시작했지만 힘과 에너지가 넘치는 피트니스를 접하면서 전공을 바꿨다.

트레이너로서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는 김희라는 “나이를 먹을수록 고관절 등 몸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피트니스는 그런 것을 막아준다”며 “특히 하체운동을 꾸준히 해야 허리는 물론 전신에 힘을 실을 수 있게 된다. 몸에 안 좋은 신호가 체육관을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며 피트니스를 강력하게 권유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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