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쁨도 귀여움도 2배" 기은세, 반려견 구름이와 '러블리' 커플 룩 (화보)

[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배우 기은세와 반려견 구름이가 러블리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20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은 트렌디한 가을 룩을 선보인 기은세의 화보를 공개했다.

트위드 재킷, 체크무늬 하프 코트 등 클래식한 아우터에 청바지, 스웨트셔츠처럼 캐주얼한 옷을 매치해 편안하고 우아한 모습이다. 블라우스의 러플, 트렌치코트 소매의 스카프 등 로맨틱한 디테일이 포인트. 여기에 트렌디한 핸드백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박스 모양, 큼직한 리본이나 퍼 트리밍을 더한 컬러풀한 디자인이 사랑스러움을 배가했다.

눈사람처럼 둥글고 복슬복슬한 얼굴의 강아지 구름이도 멋진 포즈를 선보였다.

모직 재킷, 트렌치코트 등 기은세의 아우터와 맞춰 입은 커플 룩이 깜찍함을 더했다. 그의 가방에도 구름이를 똑 닮은 참 장식을 달아 남다른 '커플 케미'를 뽐냈다. 구름이는 자신의 촬영분이 없을 때도 기은세의 옆자리에 꼭 붙어서 '엄마 바라기'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한편, 기은세와 구름이의 화보는 오는 20일 발간하는 '하이컷' 228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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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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