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시아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배효원 스토킹 배우, 잘못 인정하고 사과 "상사병으로 정신과 치료 받을 정도"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원문보기

배효원 스토킹 배우, 잘못 인정하고 사과 "상사병으로 정신과 치료 받을 정도"

속보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2.2% 상승...환율 1,429.8원


사진=배효원 SNS

사진=배효원 SNS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배효원을 지속적으로 성희롱하고 스토킹한 배우로 지목된 A씨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과의 뜻을 내비췄다.

17일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A씨는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 경험이 현저하게 적다 보니 감정표현이 너무나 서툴렀다. 상대방이 성희롱이라고 느꼈다면 반성하겠다”전했다.

또한 “배효원이 연락을 하다가도 자꾸 SNS에서 나를 차단했다. 답답한 마음에 상대방이 보라는 마음으로 내 SNS에 배효원과 관련된 글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배효원은 대학교 다닐 때부터 알던 동생이다. 다만 너무 좋아해 제정신이 아니었다. 상사병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많았고 순수한 ‘팬심’이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배효원은 16일 인스타그램에 A씨로부터 성희롱과 스토킹을 당했다는 글을 게시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