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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리그 함부르크로 이적한 황희찬이 데뷔전서 풀타임을 뛰었다.
황희찬은 15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분데스리가2 하이덴하임과 홈경기에서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내 공동 최다인 슈팅 4개를 기록하는 등 활발하게 공격을 이끌었다. 다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해트트릭을 기록한 피에르미셸 라조가의 맹활약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황희찬은 A매치 기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함부르크로 임대 이적했다.
같은 리그 홀슈타인 킬의 미드필더 이재성은 0-1로 뒤진 후반 13분 교체 출전했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홀슈타인 킬은 1-4로 졌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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