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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이청용의 차기 행선지가 정해졌다. 독일 분데스리가 2(2부리그) VFL 보훔이다.
보훔은 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청용과 계약을 맺었다"면서 "계약기간은 오는 2019년 6월 30일까지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발표했다.
이청용은 지난 2017-2018시즌을 끝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와 계약이 만료됐다. 이청용은 새 소속팀을 찾는데 한동안 난항을 겪었지만, 독일에 새 둥지를 틀며 다시 한 번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이청용은 "보훔에 입단해 정말 기쁘다.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싶고 나의 경험 그리고 능력을 이용해 팀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청용은 보훔에서 등 번호 11번을 달 예정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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