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철 가구트렌드 ◆
현대리바트의 2018년 가을·겨울(FW) 신제품 콘셉트는 '공간활용법'이다. 최근 전체적으로 집의 평형대가 축소되면서 공간 활용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셀프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며 생활 패턴에 따라 가구를 배치하고 더 나아가 모듈 가구를 활용해 나에게 맞는 새로운 인테리어를 완성하고자 한다.
현대리바트는 거실과 드레스룸 등 공간별 소비자 니즈를 분석해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제품의 모듈을 다양화해 평형대, 집 모양 등 어떤 요소에도 구애받지 않고 우리 집에 맞춘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리바트는 신제품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팁을 함께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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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모듈가구인 모듈플러스를 전속모델 송중기가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현대리바트] |
현대리바트의 2018년 가을·겨울(FW) 신제품 콘셉트는 '공간활용법'이다. 최근 전체적으로 집의 평형대가 축소되면서 공간 활용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셀프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며 생활 패턴에 따라 가구를 배치하고 더 나아가 모듈 가구를 활용해 나에게 맞는 새로운 인테리어를 완성하고자 한다.
현대리바트는 거실과 드레스룸 등 공간별 소비자 니즈를 분석해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제품의 모듈을 다양화해 평형대, 집 모양 등 어떤 요소에도 구애받지 않고 우리 집에 맞춘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리바트는 신제품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팁을 함께 제안한다.
'모듈플러스'는 현대리바트가 선보이는 수납용 가구로, 거실·안방·주방·화장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게 고안한 제품이다. 특히 높이와 폭, 선반 색상 등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레임·선반·수납·코너장 등 60가지 각 모듈을 고객이 조합해서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모듈플러스를 활용해 3단 수납장 2개를 붙여 침실 수납장으로 사용하거나 여기에 모듈 책상을 연결하면 서재용 가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3단 수납장에 플랩장과 코너장을 결합해 거실장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등 공간에 맞춰 구성할 수 있는 조합이 무궁무진하다.
통상 국내 가구업계에서는 거실용 TV장, 유아용 수납장, 서재용 책장 등 목적과 공간에 맞춘 가구 제품을 개발하는데 이번에 현대리바트가 선보이는 '모듈플러스'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목적과 공간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 요소와 확장성·안전성 등을 일반 가구보다 높은 기준에 맞춰 개발했다. 국내에서는 일부 가구업체가 책장과 소파 등 일부 품목을 모듈식으로 선보인 바 있지만, 현대리바트의 '모듈플러스'처럼 다양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다목적 모듈 가구 출시는 새로운 시도다.
현대리바트는 특히 '모듈플러스'에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소재를 적용했다. 먼저 표면재로 친환경 신소재인 'ASA(Acrylate-Styrene-Acrylonitrile)'를 사용했다. ASA는 LG화학에서 개발한 첨단 소재로 일반 표면재 대비 가격이 7배가량 비싸다. 또한 오랜 시간 사용하더라도 변색되지 않고 유해 화학 물질 배출량이 적으며 촉감도 부드럽다. 표면재 접착 방식도 일반 접착제보다 가격이 3배 이상 높은 친환경 'PUR 접착 방식'을 적용했다. 여기에 서울 강남 지역 초고가 아파트용 주방가구에만 사용되는 독일 명품 헤펠레사의 수납 도어 유압장치 등도 적용했다.
모듈은 2단장, 3단장, 전용 책상 등 20가지 있으며 서랍색상은 화이트, 그레이 등 총 네 가지 색상이 있어 이를 조합해 만들 수 있는 구성은 무궁무진하다. 코너장 모듈은 데드스페이스가 되기 쉬운 공간의 모서리 부분을 활용할 수 있어 수납 및 실용성이 높다. 또한 모듈플러스는 창을 가리지 않는 낮은 높이가 특징으로 버려지기 쉬운 공간인 창문 밑까지 활용할 수 있으며 공간을 더욱 넓어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의 주방가구 브랜드 리바트키친의 '쾰른'은 은은한 광이 나는 세미매트 소재를 사용한 주방 제품이다. 무드화이트, 라이트그레이, 빈티지블랙, 프레시민트 등 4종이 있으며 색상을 믹스매치해 원하는 스타일의 주방을 완성할 수 있다. 세미매트 소재는 무광 도어에서 느낄 수 없는 포근함을 연출하는 소재로, 특히 이번에 출시된 라이트그레이와 어우러졌을 때 보다 감성적이면서도 단정한 분위기를 구성할 수 있다. 자칫 답답해보일 수 있는 상부장을 오픈 선반으로 바꾸면 깔끔하면서도 오픈 선반의 소품을 통해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또 키큰장이나 팬트리장 등을 잘 활용하면 넉넉한 수납력으로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
[특별취재팀 = 서찬동 차장(팀장) / 안병준 기자 / 송민근 기자 /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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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모듈가구인 모듈플러스를 전속모델 송중기가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현대리바트]](http://static.news.zumst.com/images/18/2018/09/06/64cd594a106a4916b8f69c228502421f.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