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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아는와이프’ 강한나, 한지민 루머 이유에 “내 기분 나쁘게 하면 벌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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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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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강한나가 지성과 다퉜다.

3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와이프’에는 차주혁(지성 분)과 말다툼을 벌이는 이혜원(강한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오지 않은 차주혁에게 분노한 이혜원은 “내가 안오면 끝이라고 했지. 왜 내 말 무시해. 내가 사위 찾을 때마다 얼마나 민망했는지 알아?”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차주혁은 “엄마 시술은 잘 됐는지 왜 안 물어봐”라고 대꾸했고 이혜원은 “실패 확률 별로 없는 시술인데 잘하셨겠지. 간병비로 아가씨한테 돈을 주면 되는거 아냐”라고 물었다.

무조건 돈으로 해결하려는 이혜원에 차주혁은 “너는 하기 싫은 건 못하고, 하고 싶은 건 해야 하고. 남 밥줄 끊기든지 말든지 화풀이만 하면 그만이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밥줄’이라는 단어에 서우진(한지민 분)이 떠오른 이혜원은 “알았구나. 그 얘기 하는 거지? 지금? 그래 서우진 글 내가 올렸어. 내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는 거 아냐? 자기가 잘못했잖아”라고 따졌다.

이어 이혜원은 “기분 나쁘게 했으니까 그 정도 벌은 감수해야지”라며 “그런데 당신 변했어. 뭐든 내 말대로 하던 예전의 당신이 아니야”라고 투덜댔다.

차주혁이 “예전에 나 뭐. 네 말이라면 죽는 시늉이라도 하던 나?”라고 비꼬자 이혜원은 “뭐? 당신 나랑 살기 싫구나? 그래 당신 뜻 잘 알았어”라고 체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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