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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일본' 김하성·박병호·황재균 홈런…한국 5회초 3-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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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7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기. 3회말 무사 2,3루 황재균이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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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이 5회초 현재 3-0으로 일본을 앞서고 있다.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선동열 한국 야구태표팀 감독은 최원태를 선발투수로 채택했다. 이어 타순은 이정후-김하성-김재환-박병호-안치홍-김현수-양의지-손아섭-황재균으로 구성했다.

3회초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은 김하성과 박병호의 홈런을 통해 2점 차로 일본을 따돌렸다. 이어 4회초 황재균이 홈런을 쏘아올려 3-0으로 더욱 격차를 벌렸다

이날 경기에서 2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최원태는 3회부터 이용찬과 교체했다.

한편 한국은 앞서 지난 26일 펼쳐진 조별 예선에서 대만에 1-2로 패배한 바 있다. 슈퍼라운드는 조별리그 승패 기록이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한국 대표팀은 이번 경기와 다음 경기 모두 승리해야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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