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박항서의 베트남

조현우 복귀-황의조 원톱…김학범호, 박항서 매직에 맞설 선발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베트남전에 나서는 김학범호 선발 명단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아시안게임 결승 길목에서 '박항서 매직'을 넘어야 하는 태극전사들의 선봉에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나선다. 손흥민(토트넘), 이승우(베로나) 등도 선발 출전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우리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베트남과의 대회 4강 경기에서 황의조를 최전방 일선 공격수로 배치하고 2선에 이승우-손흥민-황희찬(잘츠부르크)을 둔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골문은 무릎 부상을 턴 조현우(대구)가 지킨다.

최전방에 나선 황의조는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 해트트릭을 비롯해 이번 대회 8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김정민(리퍼링)과 이진현(포항)이 선발로 나선다. 포백 라인은 김진야(인천)-김민재(전북)-조유민(수원FC)-김문환(부산)으로 구성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